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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2-11 11: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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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고성군은 10일 보건복지부 주관 2018년 지역복지사업평가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제공 분야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이에 보건복지부장관 표창과 포상금 2000만원을 받았다.



[김경환 기자]경남 고성군은 10일 보건복지부 주관 2018년 지역복지사업평가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제공 분야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이에 보건복지부장관 표창과 포상금 2000만원을 받았다.

 

군은 올해 희망복지지원단 및 읍면 맞춤형복지팀을 중심으로 찾아가는 복지상담, 복지사각지대 발굴, 통합사례관리, 민간서비스 연계 등 수요자 중심의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제공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방문형 사업기관과의 협약 체결, 공동주택 관리자 대상 홍보, 취약계층 대상 수시 발굴 조사, 찾아가는 희망복지 상담실 운영 등으로 촘촘한 인적안전망을 구성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희망이음 365 열린뱅크, 고성사랑.아이사랑 결연사업 등 군 자체 모금사업 운영과 민관협력을 통한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운영으로 공공복지의 한계를 극복하고 지역주민의 복지체감도를 향상시켰다. 


백두현 군수는 “군민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민관이 협력한 노력의 결실을 거두게 돼 매우 기쁘다”면서, “앞으로 어려운 이웃을 찾고 살피고 돌보는 행복한 고성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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