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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2-07 16:4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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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정일영)가 후원하고 인천광역시축구협회(회장 정태준)가 주최.주관한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배 2018 인천유소년축구대회’의 1부 리그 우승팀인 인천유나이티드 U-12 소속 선수들이 6일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스페인 마드리드로 해외축구연수를 떠났다.



[유흥주 기자]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정일영)가 후원하고 인천광역시축구협회(회장 정태준)가 주최.주관한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배 2018 인천유소년축구대회’의 1부 리그 우승팀인 인천유나이티드 U-12 소속 선수들이 6일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스페인 마드리드로 해외축구연수를 떠났다.


인천유나이티드 U-12 선수단은 인천공항공사의 후원으로 이날부터 오는 14일까지 7박 9일간 스페인의 명문 축구클럽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축구연수를 받게 된다. 연수기간 중 선수들은 전문가 직접 코칭, 클럽 소속 유소년 팀과의 친선경기 등 역량강화 및 실력향상을 위한 다양한 경험을 갖게 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유소년축구대회 2부 리그 우승팀인 한국주니어F.C는 지난달 22일부터 26일까지 4박 5일간 일본 J리그 소속팀인 ‘쇼난 벨마레’에서 해외축구연수의 경험을 쌓았다.


또 1부 리그 준우승팀인 계양구유소년은 지난 11월 15일부터 19일까지 4박 5일간 제주도에서 축구연수의 기회를 가졌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정일영 사장은 “이번 축구연수를 통해 유소년 선수들이 더 넓은 세상을 경험하고 새로운 것을 학습함으로써 보다 큰 꿈을 꾸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스포츠,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는 대표 공기업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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