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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2-07 14:0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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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6일 BNK금융그룹 경남은행(은행장 황윤철)과 저소득 가정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을 위한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한부길 기자]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6일 BNK금융그룹 경남은행(은행장 황윤철)과 저소득 가정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을 위한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황윤철 경남은행장, 적십자, 경남은행 직원 및 봉사자등 100여명이 참여했다. 김장은 10kg짜리 상자에 담겨, 저소득가정 1500가구, 사회복지시설 1곳 등에 김장 1600상자가 전달될 계획이다.


황윤철 경남은행장은 “경남은행 직원들이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진행한 행사”라면서, “앞으로 지역주민의 어려움 해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나눔사업을 계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현국 창원시 복지여성국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돌아보며 겨울나기를 위해 따뜻한 마음을 보내줘 고맙다”면서, “앞으로 지역의 대표 금융기관으로 창원시와 함께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BNK금융그룹 경남은행은 매년 전통시장 상품권과 장학금 전달, 선풍기, 연탄, 김장지원 등 지역민들의 위한 다양한 나눔사업을 추진하고 있고, 동절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도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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