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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2-07 13:3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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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시장 오거돈)는 초.중등 학생의 영어체험교육을 통한 영어능력 향상을 위해 꿈나무 영어캠프를 운영한다. 이를 위해 오는 17일까지 대상자를 모집한다.


[최준완 기자]부산시(시장 오거돈)는 초.중등 학생의 영어체험교육을 통한 영어능력 향상을 위해 꿈나무 영어캠프를 운영한다. 이를 위해 오는 17일까지 대상자를 모집한다.


내년 1월 2일부터 23일까지 7박 8일간 부산글로벌빌리지에서 초등3~중3학년 450여명을 대상으로 체험중심 영어학습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교육대상은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저소득층 자녀를 우선 선발하고, 다문화.다자녀 가정의 자녀도 포함된다.


이달 17일까지 각 구.군 및 교육청에서 대상자를 추천받아 내년 1차 1월2일부터 9일까지, 2차 1월16일부터 23일까지 7박 8일의 일정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교육은 레벨테스트 후 수준별 반(초.중 분리)을 편성해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 합숙형 캠프로 운영한다. 교육비 및 식비는 전액 시에서 지원한다.


영어캠프는 부산지역 꿈나무들에게 친근하고 쉬운 영어 학습환경 조성을 위해 2010년부터 시작했고, 매년 80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꿈나무 영어캠프에서 학생들이 다양한 영어 미션을 통해 도전정신과 자신감, 성취감을 향상하고 50여개 체험시설에서 검증된 강사진과 함께 생활하면서 자연스럽게 영어와 가까워질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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