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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2-04 06: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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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이 미얀마 양곤에 태권도 훈련센터를 지어 기증했다고 밝혔다.

▲ 부영그룹, 미얀마 태권도 훈련센터 개관식/사진-부영그룹 제공


[유흥주 기자]부영그룹이 미얀마 양곤에 태권도 훈련센터를 지어 기증했다고 밝혔다.


부영그룹은 미얀마의 태권도 저변을 넓히기 위해 40만 달러(약 4억5천만원)를 투입해 1만4천618㎡ 부지에 2층 규모의 태권도 훈련센터를 건립했다.


태권도 훈련센터는 대규모 경기장과 관람석, 기숙사, 식당 등으로 이뤄졌다.


이날 센터에서 열린 개관식에는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 겸 세계태권도평화봉사재단 총재를 대신해서 온 신현석 부영그룹 고문과 함께 민투이 미얀마 보건체육부 장관 겸 올림픽위원회장, 미아한 미얀마 태권도협회장, 이상화 주미얀마 한국대사 등이 참석했다.


신 고문은 이 회장을 대신한 인사말에서 “태권도 훈련센터 건립을 계기로 미얀마의 태권도 인구가 크게 늘고 선수들의 실력이 향상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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