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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2-03 01:3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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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준혁 야구재단은 2일 “KIA 타이거즈 최형우와 함께하는 베이스볼 캠프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 사진/양준혁 야구재단 제공


[유흥주 기자]양준혁 야구재단은 2일 “KIA 타이거즈 최형우와 함께하는 베이스볼 캠프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양준혁 야구재단은 “올해로 2회를 맞은 최형우 베이스볼 캠프는 12월 2일 전주 진북초등학교에서 진행됐다”면서, “이번 캠프는 양준혁 이사장과 최형우를 비롯해 김윤동, 김민식, 유민상, 김선빈, 박정권, 박정배, 김재현 등의 선수들이 일일 코치가 돼 초등학교 야구부 선수들에게 기본기와 기술을 가르쳐주는 시간을 가졌다”고 말했다.


이어 “오전 시간에는 선수들이 기본기를 익히는 시간을 가졌고, 오후 시간에는 오전 시간보다 심화된 기술들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면서, “참가한 초등학교 야구부 선수 120여명은 전, 현직 프로야구 선수들과의 스킨십을 통해 노하우를 더 가까이서 전달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덧붙였다.


양준혁 야구재단의 양준혁 이사장은 “지난해에 이어 전라도 지역의 초등학교 야구부 선수들에게 다시 한 번 이러한 배움의 장을 제공하게 돼 기쁘다”면서, “특히 이를 가능케 해 준 최형우 선수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또 “오늘 일일 코치로 나서 준 후배 선수들 덕분에 아이들에게도 좋은 추억을 선물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후배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캠프에 참여한 초등학교 야구부 선수들에게 오늘의 기억이 꿈을 향해 나아가는 원동력이 됐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많은 꿈나무들의 성장을 돕는 것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회째를 맞은 ‘2018 KIA타이거즈 최형우와 함께하는 베이스볼 캠프’에는 전라도 지역 4개 초등학교(전주 진북초등학교, 화순초등학교, 군산 중앙초등학교, 여수 서초등학교) 120여명의 유소년 선수들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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