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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2-02 19: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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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은 무인도 소등섬과 배

[윤정숙 기자] 전남 장흥군 용산면에 있는 소등섬은 고기잡이 나간 가족이 무사귀환 하기를

빌며 호롱불을 켜놓은 데서 그 이름이 유래되었는데 일출로도 유명한 곳이다.

소등섬은 우리나라에서 정남진에 위치한 바닷물이 갈라지면 들어갈 수 있는 작은 무인도 섬이다.

날씨가 흐리고 구름이 해를 가려서 찬란한 일출을  볼 수는 없었지만 작은 배에서 색소폰

연주가 아쉬움을 달래주었다.


▲ 소등섬의 일출


▲ 물이 빠지면 나타나는 곡선의 바닷길


▲ 선상의 색소폰 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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