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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1-29 16:5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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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는 29일 창원문화공감센터(중앙동 소재)에서 결혼이민여성과 비다문화여성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홈 바리스타 양성교육’을 종강했다.



[한부길 기자]경남 창원시는 29일 창원문화공감센터(중앙동 소재)에서 결혼이민여성과 비다문화여성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홈 바리스타 양성교육’을 종강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9월 5일부터 이달 28까지 총 10회기에 걸쳐 진행됐다. 교육 참가자들은 다양한 원두 로스팅.추출 방법 등을 익혀 홈 바리스타로 거듭났다.


비다문화여성은 “새로운 이웃도 만나고 커피에 대한 전문 지식을 쌓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았고, 결혼이민여성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지 못해 미안했다”면서, “말은 잘통하지 않았지만 끝까지 수업을 들으면서 즐거웠고, 이번 인연이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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