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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1-29 10: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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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소장 이관세)는 독일 프리드리히 나우만재단 한국사무소(FNF)와 함께 28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연구소 정산홀에서 ‘한반도 전환기의 교류와 협력: 경험과 새로운 방향’에 대한 국제학술회의를 개최했다.



[한부길 기자]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소장 이관세)는 독일 프리드리히 나우만재단 한국사무소(FNF)와 함께 28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연구소 정산홀에서 ‘한반도 전환기의 교류와 협력: 경험과 새로운 방향’에 대한 국제학술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회의에서는 전환기에 접어든 남북한 역학관계를 평가하고, 경제협력 뿐만 아니라 북한과의 다방면의 문화 교류를 이해하고 향후 전망에 대한 논의가 펼쳐졌다.  


제1회의에서는 에이든 포스터-카터 리즈대 명예교수가 ‘화해의 일년을 평가하며: 남북 관계와 햇볕정책의 교훈’을 주제로, 안호영 북한대학원대학교 총장이 ‘남북 관계와 평화로의 여정: 이해당사자들의 역학관계’를 주제로 각각 발표했다. 



또한 김병연 서울대 교수는 ‘북한과의 경제협력: 계획, 제약조건, 그리고 가능성에 대한 비판적 평가’를 주제로 발표했다. 


제2회의에서는 버지니 그레젤직 애스턴대 교수가 ‘북한과 소프트파워에 대한 이해: 양상, 활용, 그리고 전망’을, 김동선 경기대 교수가 ‘스포츠외교 2018: 남북 스포츠교류의 가치와 향후 과제’를 주제로 각각 발표했다. 


또한 딘울렛 경남대 교수가 ‘북한과의 교류: 관광에 대한 이해와 새로운 기회’를,  벤자민 카제프 실버스타인 FPRI연구원이 ‘남북한 경제교류 바로보기: 원대한 꿈일까 혹은 그 부작용에 관하여’를 주제로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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