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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1-28 01: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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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상미 감독이 `폴란드로 간 아이들`로 김대중노벨평화영화상을 수상한다./사진제공=보아스필름


[이승준 기자]다큐멘터리 영화 ‘폴란드로 간 아이들’을 연출한 추상미 감독이 김대중노벨평화영화상을 받는다.


배급사 커넥트픽처스는 추 감독이 다음 달 5일부터 7일까지 전남 나주에서 열리는 2018 빛가람국제평화영화제에서 여성 감독으로는 최초로 김대중노벨평화영화상을 받는다고 밝혔다.


김대중노벨평화영화상은 문화예술 분야를 집중적으로 육성한 고(故) 김대중 대통령의 뜻을 계승해 인류의 평화공존과 인권신장에 기여한 작품이나 감독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이란의 자파르 파나히, 프랑스의 로랑 캉테 감독 등이 수상자로 선정된 바 있다.


‘폴란드로 간 아이들’은 1951년 폴란드로 보내진 1500여명의 한국전쟁 고아와 이들을 돌본 폴란드 선생님들의 실화를 담은 다큐멘터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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