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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1-19 14: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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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찬반 교육


[오기순 기자]전남 순천시(시장 허석)는 2017~2018년 농산물 가공 창업 기초반 수료자를 대상으로 지난 16일부터 총 6회에 걸쳐 농산물 가공 창업 반찬반 교육을 운영한다.


지난해 5월 농산물종합가공지원센터를 준공하면서부터 소규모 농업인들의 가공.창업을 지원키 위한 '농산물 가공창업교육'을 연중 단계별로 진행하고 있다. 2018년 가공 창업 기초반 2과정, 심화반 2과정 135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고, 이번에 '요리의 완성, 소스'를 주제로 교육을 진행한다.


올해로 2년째를 맞은 가공 심화반 교육은 기초적인 가공이론에서 벗어나 장비를 이용한 식기 위주의 교육으로 반찬반은 올해 처음 운영한다. 단순한 반찬 만들기를 떠나 농산물을 이용해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기본적인 소스를 만들어보고, 나아가 순천시 대표상품으로 개발될 수 있도록 시제품을 만들어 볼 계획이다.


순천시농업기술센터 소장(장일종)은 "농업인들이 농산물을 생산하는 단계에서 그치지 않고 가공 창업을 통한 융복합 산업으로 더 많은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교육은 물론 관련 사업의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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