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8-11-19 22:57:50
기사수정
부산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북항 통합개발과 연계한 원도심 재생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에 나선다.



[최준완 기자]부산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북항 통합개발과 연계한 원도심 재생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에 나선다.


양 기관은 오는 20일 오후 3시10분 부산시청에서 ‘북항통합개발과 연계한 원도심 재생 활성화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한다.


북항통합개발과 연계한 원도심 재생의 목적은 민선7기 공약사항으로, 북항재개발을 비롯한 대형 개발사업의 효과를 원도심 전체 지역으로 파급시켜 원도심 지역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데 있다.


주요 협약내용은 △북항통합개발 연계 도심재창조 마스터플랜 수립 공동시행 및 북항통합개발 연계 도시재생사업 발굴 △빈집재생사업, 남항권 도시재생뉴딜, 부산철도시설 재배치 관련 도시재생사업, 도시재생리츠 조성 등에 상호 적극 협력 등이다.


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는 효율적 업무 추진을 위해 올해 12월 중 실무협의체를 구성·운영하고, 구체적인 사항을 상호 협의하고, 또 실무협의체에서 협의된 사항은 ‘2019년 북항통합개발 연계 도심재창조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에 반영해 추진할 계획이다.


오거돈 시장은 “도심 본연의 기능을 회복해 사람이 돌아오는 도심지로 전환하고, 바다, 도심, 산이 어우러지는 도시재생으로 해양수도 부산의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할용해주세요.

http://hangg.co.kr/news/view.php?idx=49305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리스트페이지_R001
최신뉴스더보기
리스트페이지_R002
리스트페이지_R003
리스트페이지_004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