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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1-19 02:4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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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와이번스와 KT위즈가 공동으로 주최한 ‘제 2회 SK-KT 드림컵 야구대회’가 17일 개군중학교의 우승으로 막을 내렸다.

▲ 사진/SK와이번스 제공


[유흥주 기자]SK와이번스와 KT위즈가 공동으로 주최한 ‘제 2회 SK-KT 드림컵 야구대회’가 17일 개군중학교의 우승으로 막을 내렸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SK-KT 드림컵 야구대회는 연고지역 아마야구 저변 확대 및 중학생 야구 선수들의 야구 실력 제고를 위해 SK와 KT에서 공동 개최한 야구대회로,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 인천지역 5개교 및 경기지역 23개교 등 총 28개 중학교 야구팀이 참여해 인천과 수원에서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개군중학교는 17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상인천중을 3-1로 이기고 우승컵을 차지했다. 우승팀인 개군중학교에는 500만 원 상당의 야구 용품이, 준우승팀인 상인천중학교에는 200만 원 상당의 야구용품이 각각 증정될 예정이다.


대회 최우수선수상과 우수투수상 수상자로는 개군중학교를 우승으로 이끌었던 투수 박서진과 조경민이 각각 선정됐다.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한 박서진에게는 내년 시즌 스카이박스 1회권(90만 원 상당)과 다이나핏 롱패딩(30만 원 상당)이 수여되고, 우수투수상을 받은 조경민에게는 다이나핏 롱패딩이 제공된다.


이와 함께 타격상은 개군중학교 황우영(20타석 16타수 8안타, 타율 0.500)이, 타점상에는 상인천중학교의 임영기(11타점)가, 도루상은 개군중학교 윤준호(6개)가, 감독상은 개군중학교 채수병 감독이 각각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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