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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1-15 15:2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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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제시는 자원순환시설에 ‘파봉정량공급기 및 재활용선별 전처리 설비설치공사’를 준공하고 15일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김경환 기자]경남 거제시는 자원순환시설에 ‘파봉정량공급기 및 재활용선별 전처리 설비설치공사’를 준공하고 15일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이번에 6억원의 사업비로 쓰레기봉투를 자동 해체.공급할 수 있는 파봉기와 대형물 및 유리병류 등을 사전 선별할 수 있는 전처리 선별시설을 구축해 작업 효율을 높히면서 작업환경도 개선할 수 있게됐다.


현재, 거제시 재활용선별시설은 2014년부터 운영해 연간 7,800톤의 재활용품을 수거 후 13개 유형별로 구분 선별해 연간 약 6억원의 판매수익금을 올리고 있다. 이번 사업으로 재활용품 선별율이 약 20%정도 향상돼 연간 8천만원의 세입 증가도 예상된다.


자원순환과장(허대영)은 “재활용 가능 자원의 활용성을 높이고 현장 근무자의 안전을 유지할 수 있도록 환경기초시설 분야의 시설 개선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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