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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1-15 16:3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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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시장 오거돈)는 16일 오전 9시 30분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 하늘다리(출입데크)에서 ‘2018 사랑의 김치나눔 한마당’을 개최한다.
 

▲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 하늘다리(출입데크)에서 열린 `2018 사랑의 김치나눔 한마당`/사진-부산시 제공


[최준완 기자]부산시(시장 오거돈)는 16일 오전 9시 30분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 하늘다리(출입데크)에서 ‘2018 사랑의 김치나눔 한마당’을 개최한다. 


오거돈 시장 부부가 함께 참석하는 이번 김치나눔 한마당은 올해 부산 최대 규모로  27개 기업.단체들이 1억3천2백만원을 후원하고, 후원기업봉사단 및 일반 자원봉사자 2,000여명이 참여해 더욱 뜻깊은 연말 이웃사랑나눔 축제로 진행된다.


이번 김치나눔 한마당에는 그동안 부산을 대표해 기부와 사랑나눔을 실천해온 기업.공공기관.단체 임직원 및 자원봉사자가 어우러져 2만 포기의 김치를 담가 소외계층, 홀로어르신세대, 소년소녀가장세대, 무료급식소, 복지시설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매년 진행해온 행사지만 특히 올해는 잔치 분위기의 즐거운 축제로 만들기 위해 김치를 버무리는 동안 재능기부 봉사단의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오거돈 시장은 “어려운 이웃 3,800세대에 전달할 김장을 담그는데, 적극 후원해주신 기업과 단체, 개인적으로 후원하신 분들, 두 팔 걷고 달려 와주신 자원 봉사자분들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이러한 나눔문화가 확산돼 자원봉사로 행복한 부산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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