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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1-13 18: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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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녀더갖기운동연합 통영시지부(지부장 김수경)는 지난 10일 경남 통영시 광도면 내죽도 수변공원에서 2018년 출산장려행사 ‘엄마랑 함께해요. Happy day!’를 개최했다.



[김경환 기자]한자녀더갖기운동연합 통영시지부(지부장 김수경)는 지난 10일 경남 통영시 광도면 내죽도 수변공원에서 2018년 출산장려행사 ‘엄마랑 함께해요. Happy day!’를 개최했다.


날로 심각해지는 저출산 문제에 대한 문화적 접근을 통해 저출산의 심각성 및 위기의식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출산 친화적 사회분위기 조성을 통해 출산율 증진에 기여키 위해 개최된 이번 출산장려 행사에는 통영시 강석주 시장과 강혜원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및 도의원과 여러 기관.단체장, 시민 1,5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강석주 시장의 격려사와 강혜원 시의회 의장의 축사, 4명 이상 다자녀 6가구에 대한 가계지원금 전달 및 유모차 퍼레이드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식후행사로는 매직 퍼포먼스 공연, 아동장기자랑을 펼쳤다. 신나는 블록놀이터, 동물액자 만들기 등 24개소의 체험부스와 출산장려 시책 홍보활동 등 다양한 부대 행사를 실시했다.


강석주 시장은 “출산과 육아는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적 관점에서 함께 고민하면서 해결할 수 있는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해 우리 시도 실질적인 출산장려혜택 및 시책을 강구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면서, “또한 저출산 극복 시책이 성공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성원을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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