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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1-13 14: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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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위탁 운영하는 군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구수연, 군산대 아동가족학과 교수)가 다양한 활동을 펼치면서 군산지역 다문화가족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김준태 기자]군산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위탁 운영하는 군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구수연, 군산대 아동가족학과 교수)가 다양한 활동을 펼치면서 군산지역 다문화가족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 10일에는 군산시민예술촌에서 다문화가족과 지역민이 함께하는 ‘제3회 어울림 작은 발표회’를 진행했고, 그에 앞선 7일에는 다문화이주여성 대상 ‘인권감수성 향상교육’을 진행했다.

 

‘제 3회 어울림 작은 발표회’는 다문화어울림 문화교육지원사업으로 올해 3월부터 주1회 지역민과 다양한 국적의 다문화가족이 어우러져 소통하는 화합의 장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점핑댄스, 벨리&훌라댄스를 배우며 상호소통하고 융합하는 시간을 가졌고, 발표회를 통해 지금까지 배웠던 것을 보여줬다. 발표회에는 다문화가족과 지역민 100여명이 참석했다.

 

구수연 센터장은 “이주여성들의 건강한 국내 정착과 다문화가족의 건강하고 풍요로운 삶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다문화가족과 지역민이 함께 어우러져 소통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용하고, 다문화가족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통합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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