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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1-09 16:3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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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회는 조직강화특별위원회 위원인 전원책 변호사를 위원직에서 해촉키로 결정했다.



[심종대 기자]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회는 조직강화특별위원회 위원인 전원책 변호사를 위원직에서 해촉키로 결정했다.


김용태 사무총장은 9일 국회 정론관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어제 비대위 결정사항에 대해 전원책 위원이 동의할 뜻이 없음을 확인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조강특위 위원장을 겸임하고 있는 김 사무총장은 “외부 인사를 1명 더 선임해 조강특위 일정 준수에 차질이 없도록 정상 가동하겠다”고 덧붙였다.


김병준 비대위원장은 입장문을 통해 “국민과 당원 동지들께 죄송하다는 말씀부터 드린다”면서, “경위야 어찌 되었건 제 부덕의 소치”라고 밝혔다.


앞서, 한국당 비대위는 지난 8일 전당대회 시기를 두고 갈등을 빚고 있는 전원책 변호사에게 “전대 일정은 어떤 경우에도 지켜져야 한다”면서, “언행에 각별히 유의하라”고 사실상 최후통첩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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