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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1-09 20: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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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김우영(26)이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이승준 기자]모델 김우영(26)이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연예계 관계자들에 의하면, 김우영은 지난 5일 오후 서울 마포대교에서 교통사고를 당해 사망했다. 사고로 심한 부상을 입은 김우영은 신촌 세브란스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의식을 되찾지 못한 채 세상을 떠났다.


김우영은 지난해 방탄소년단 RM과 미국 래퍼 왈레(Wale)의 컬래버레이션 곡 ‘체인지’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얼굴을 비롯한 전신에 화려한 타투를 새겨넣어 화제를 모은 그는 지난달 열린 2019 S/S 헤라 서울패션위크 무대에 서기도 했다.


김우영의 빈소는 광주광역시 북구 그린 장례식장에 마련됐고 8일 정오 발인이 엄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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