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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1-08 23:3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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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시장 오거돈)는 지난 6일 신임 4개 공기업 기관장(부산도시공사 사장 김종원, 부산관광공사 사장 정희준, 부산시설공단 이사장 추연길, 부산환경공단 이사장 배광효)을 임명했다.



[최준완 기자]부산시(시장 오거돈)는 지난 6일 신임 4개 공기업 기관장(부산도시공사 사장 김종원, 부산관광공사 사장 정희준, 부산시설공단 이사장 추연길, 부산환경공단 이사장 배광효)을 임명했다.


이번에 임명된 기관장들은 시가 지난 8월 7일 전면적인 인적쇄신(안) 발표 이후, 두 달여 동안 진행해온 기관별 임용절차와 시의회 인사검증을 통해서 능력과 자질을 검증받았다.


오거돈 부산시장은 임명장 수여식에서 “신임 기관장들에게 민선7기 최초의 공기업 기관장으로서 시민이 공감할 수 있고 새로운 행정환경변화에 적합한 자체 혁신방안을 마련해 전면적이고 신속하게 추진해 성과중심의 책임경영 및 사회적 가치 실현에 전력투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와 관련, 민선7기 부산시는 공공기관장의 책임경영 강화를 위해 임원임기 ‘2+1책임제’ 등 책임경영 및 성과관리 체계를 구축할 계획으로 기관별 성과를 평가해 성과를 내는 기관장에 대해서만 임기를 보장할 계획이라고 밝힌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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