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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1-08 18:4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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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오는 15일 실시되는 2019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대비해 수험생 편의제공을 위한 종합대책을 시행한다.

▲ 아산시청사 전경


[정재화 기자]충남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오는 15일 실시되는 2019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대비해 수험생 편의제공을 위한 종합대책을 시행한다.


우선, 수능 당일 ▲수능일 자가용 출근 억제 및 출근시간 조정 (관공서, 공공기관 등) ▲수험생 등교 시간대(06:00~08:10) 대중교통 집중배차 및 배차간격 단축 ▲학교 진입로 주차 금지 및 불법 주차 계도를 위한 지도요원 배치(오전 6시부터) ▲자율방범대 등 자원봉사단체와 연계한 등교 시간대 수험생 이동 지원 등 수험생이 시험장 이동이 수월하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또, 시험시간 특히 외국어 듣기 평가시간인 오후 1시10분부터 35분까지 시험장 인근에서 자동차 경적 및 각종 공사장의 소음 등을 자제토록 계도할 예정이다.


올해 아산지역 수능시험장은 총 5곳으로 온양고, 아산고, 온양여고, 설화고, 온양용화고이다. 응시인원은 지난해보다 110명이 증가한 2,624명으로 당일 수험생은 8시 10분까지 수험장에 입실해야 한다.


아산시 관계자는 “수능 당일 수험생들이 안전하고 편하게 수험장으로 이동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하겠다”면서, “당일 수험장 인근 교통 지도 요원들의 계도에 많은 협조”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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