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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1-08 17:5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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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성주군은 미래 성주농업을 이끌어 가고 지역의 전문 경영인을 양성키 위해 제7기 참별미소농업인대학을 운영, 6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교육생 및 관계자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졸업식을 가졌다.



[김경석 기자]경북 성주군은 미래 성주농업을 이끌어 가고 지역의 전문 경영인을 양성키 위해 제7기 참별미소농업인대학을 운영, 6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교육생 및 관계자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졸업식을 가졌다.


올해 참별미소농업인대학은 참외와 한우 2과정을 개설해 지난 3월 2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이달 6일까지 총 21회 100시간에 걸쳐 소정의 과정을 편성했다.


과정별 교육내용으로는 작물생리, 병해충 관리, 사양관리, 컨설팅 등 기초이론과 실습교육, 현장교육 등 심화과정으로 농업기술센터 전문지도사 및 외부 강사진으로 구성했다.


이날 졸업식에서는 조재규(성주읍) 등 64명의 학생에게 졸업장을 수여했고, 정경락(수륜면) 학생이 공로상으로 농촌진흥청장상을 수상하는 등 35명에게 성적우수상과 개근상이 수여됐다.


이병환 학장(성주군수)은 격려사에서 “바쁜 농사 일정속에서도 교육을 이수한 졸업생들을 축하하고, 이번 교육을 통해 배운 체계적인 지식과 기술을 영농에 접목하여 안정되고 높은 소득을 올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면서, “농업조수입 1조원 달성에 적극 노력 해줄 것”을 당부했다.


성주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정애)는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하는 길은 끊임없는 배움과 기술연마로 고품질의 농산물 생산과 특성화에 있다”면서, “명품참외, 한우를 위한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체계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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