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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1-08 14:4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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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 도시정책국(국장 김진술)은 7일 가을철 농번기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마산합포구 진전면의 참다래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김진술 국장 외 직원들은 한해 농사의 결실을 맺는 작업인 만큼 수확에 구슬땀을 흘렸다.



[한부길 기자]경남 창원시 도시정책국(국장 김진술)은 7일 가을철 농번기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마산합포구 진전면의 참다래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김진술 국장 외 직원들은 한해 농사의 결실을 맺는 작업인 만큼 수확에 구슬땀을 흘렸다.


참다래 농가주는 “참다래는 서리가 내리기 전 수확을 끝내야하는데 과수 수확에 수작업 인력이 많이 들다보니 가을철 농번기 때 일손구하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이렇게 공무원들이 적기에 나서 주니 고맙다”라고 말했다.


김진술 국장은 “직접 수확을 해보니 참다래가 예민해 따기가 쉽지 않았지만 관내 농가의 어려움을 직원들과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면서, “지역주민과 소통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귀중한 시간을 많이 가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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