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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1-08 01:3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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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시장 오거돈)는 부산상공회의소와 함께 이달 5일부터 10일까지 6일간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되는 ‘제1회 중국 국제수입박람회’에 지역기업의 참가를 지원한다. 

▲ 전시장 외경


[성지순 기자]부산시(시장 오거돈)는 부산상공회의소와 함께 이달 5일부터 10일까지 6일간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되는 ‘제1회 중국 국제수입박람회’에 지역기업의 참가를 지원한다. 


이번 박람회는 중국 중앙정부 주도로 개최되는 사상 최대 규모 수입전문 박람회로, 부산시는 식품, 화장품, 유아용품 등 우수상품을 제조 판매하는 지역 수출기업 10개사를 구성해 중국 및 세계 시장 판로 개척에 나선다. 


특히, 박람회 참가가 확정된 130여 개국 및 지역의 2,800여개 기업은 박람회 주최 측에서 최종 선정했기 때문에, 참가 이력만으로도 경쟁력을 가질 만큼 중요한 행사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중국은 현재 고속성장단계에서 고품질 발전단계에 들어서 고 있고 특색 상품과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에 따라 박람회 참가 지원사업을 기획했다”면서, “또한, 지난해 중국의 사드보복으로 인해 지역기업들도 적지 않은 피해를 본 만큼 이번 수입 박람회는 지역기업들에는 중국 시장 개척에 재도전의 장이 되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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