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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1-08 01:2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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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시장 오거돈)는 이달 7일부터 9일까지 벡스코에서 ‘2018 산학협력 엑스포(EXPO)’를 개최한다.



[최준완 기자]부산시(시장 오거돈)는 이달 7일부터 9일까지 벡스코에서 ‘2018 산학협력 엑스포(EXPO)’를 개최한다.


부산시와 교육부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의 개막식은 7일 오후 1시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 이낙연 국무총리를 비롯해 윤정로 국가산학연협력위원회 민간위원장, 노정혜 한국연구재단 이사장 등 주요 인사가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세상을 움직이는, 2018 산학협력 EXPO’라는 슬로건 아래 산학협력의 비전과 흐름을 공유하고, 다양한 산학협력 정책.사업 및 성과를 공감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링크플러스(LINC+) 페스티벌, 학생창업 페스티벌, 산학협력포럼, 진로체험 프로그램, 아고라 릴레이 소통강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상설 전시.체험관에는 LINC+사업, PRIME사업, CK사업 등 409개 기관이 우수성과를 홍보한다. 또 총 977개 부스를 통해 시제품 전시 및 건강검진, 뷰티, 드론 등 체험형 성과공유의 장으로 운영된다.



특히 올해는 부산시 산학협력 정책 홍보와 더불어 산학협력R&D사업 데모데이를 개최해 부산시 산학협력R&D사업에 참여하는 창업기업, 중소기업의 데모 제품과 사업모델, 개발 중인 신산업 기술을 소개한다. 


이번 데모데이는 ▲부산시 산학협력R&D사업 홍보관, ▲산학협력R&D사업 성과물 전시관, ▲기업지원 상담관 등 3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정부와 지자체가 함께 EXPO를 주최해 지역사회에 산학협력 정책홍보와 성과 공유.확산의 기회를 마련하고 산학협력에 대한 산업계.학계 관계자와 시민의 인식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면서, “특히 우리시의 우수 산학협력 사업과 산학연관의 융합연구 활동을 통해 창출된 성과를 바탕으로 지역경제혁신의 메카로 입지를 구축하여 부산발 산학협력 모델을 정립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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