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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1-08 00:5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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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광화문 광장에서 개최되는 ‘전력그룹 이전지역 농수축산물 박람회’에 참가했다.



[김경석 기자]경북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광화문 광장에서 개최되는 ‘전력그룹 이전지역 농수축산물 박람회’에 참가했다.


김천시 일자리전략실과 김천대 산학협력단을 비롯해 김천시 사회적경제조직 4개 기업 및 6개 농가가 이번행사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경제조직 농수축산물들을 시민들에게 직거래 판매하는 것으로 지역상생과 동반성장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키 위해 마련됐다.


박람회 첫날인 5일 오후 2시 광화문광장 주행사장에서 김회천 한전 부시장 등 11개 전력그룹 경영진과 지자체 등 200여명이 참석해 개막식이 열렸다.


박람회장은 사회적경제조직이 운영하는 농수축산물 판매부스, 천연염색.손바느질 등 전통문화 체험부스, 다양한 체험관 등으로 구성됐다.


박규영 일자리전략실장은 “사회적경제가 사회적 통합에 기여할 수 있는 점이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박람회가 공공기관과 지자체의 상생발전과 동반성장의 좋은 시발점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김천시의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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