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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1-08 00:2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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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주시 영주시보건소는 농번기에 의료기관을 찾기 힘들어 하는 농촌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지난 5월 순흥면을 시작으로 5개월 동안 영주시 10개 읍.면 지역에 직접 찾아가는 ‘효사랑 야간 한방순회 진료’를 마무리했다.



[김경석 기자]경북 영주시 영주시보건소는 농번기에 의료기관을 찾기 힘들어 하는 농촌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지난 5월 순흥면을 시작으로 5개월 동안 영주시 10개 읍.면 지역에 직접 찾아가는 ‘효사랑 야간 한방순회 진료’를 마무리했다.


야간 한방순회 진료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보건소 진료팀과 보건지소 진료팀이 연계해 한방진료, 건강검사, 구강관리, 아토피 피부염관리, 감염병 예방교육 등 주민들에게 다양한 건강정보와 건강한 삶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는 주민밀착형 서비스로 건강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했다.


지난 2014년에 시작한 한방 순회 진료는 주민들의 큰 호응으로 2018년 현재까지 지속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어르신들은 한 달에 4회하는 한방진료가 아쉽다며 횟수를 더 늘릴 수 없냐고 하신다”면서, “낮에 업무가 끝나고 야간에 하는 업무라 힘들 때도 있지만, 웃으면서 맞아주시고 고마워하시는 모습에 더 감사한 마음”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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