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8-11-07 13:57:34
기사수정
경남 창원시는 지난 5일 시청 시민홀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선제적 대응과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한 스마트도시 특강을 가졌다.



[한부길 기자]경남 창원시는 지난 5일 시청 시민홀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선제적 대응과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한 스마트도시 특강을 가졌다.


이번 특강은 경쟁력 있는 상품으로서 ‘창원형 스마트도시’ 서비스를 창출하기 위해 직원들의 인식 전환이 필요하다고 보고 스마트도시 전문가를 초청해 이뤄졌다.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스마트시티의 의의와 미래 발전방향’이라는 주제로 한국정보화진흥원(NIA) 황종성 연구위원이 진행했고, 직원 250여명이 참석했다. 또 전 직원이 내부 인터넷방송으로 실시간 시청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황종성 연구위원은 세계도시전자정부협의체(WeGO) 사무총장, 서울시 정보화기획단장, 스마트시티 엑스포 월드 콩그레스(Smart City World Congress, 바르셀로나) 자문위원, 한국정보화진흥원 빅데이터센터장을 역임했다. 현재 대통령 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 산하 스마트시티 특별위원회 위원, 부산 에코델타시티(EDC) 국가시범도시 총괄계획가(Master Planner·MP)로 활동 중이다.


황 연구위원은 제4차 산업혁명시대에 스마트시티가 갖는 중요성, 우리나라 스마트시티의 추진경과, 현재 정부의 스마트시티 추진전략, 미래 발전방향 등에 대해 설명했다.


황 연구위원은 “창원시가 스마트도시의 선두 도시가 되려면 현재의 초점을 맞추기 보다는 새로운 플랫폼을 구비해 신기술의 활용을 적극 지원하는 등 미래의 발전방향을 감안한 정책 추진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창원시 서정두 기획예산실장(스마트도시 추진단 단장)은 “4차 산업혁명시대, 창원시의 다양한 도시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첨단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행정 서비스 제공도 중요하다”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할용해주세요.

http://hangg.co.kr/news/view.php?idx=48693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리스트페이지_R001
최신뉴스더보기
리스트페이지_R002
리스트페이지_R003
리스트페이지_004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