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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1-06 20:2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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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와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손혜리)은 전통으로 공간의 새로운 감각을 깨우는 ‘문화공간 음악회’를 문화비축기지와 동대문디자인플라자, 메가박스에서 선보이는 가운데 문화비축기지에 이어 그 두 번째 공연을 메가박스에서 갖는다.

[강병준 기자]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와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손혜리)은 전통으로 공간의 새로운 감각을 깨우는 ‘문화공간 음악회’를 문화비축기지와 동대문디자인플라자, 메가박스에서 선보이는 가운데 문화비축기지에 이어 그 두 번째 공연을 메가박스에서 갖는다.


# 전통음악공연을 영화관에서? 단 세 번의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고궁에서 우리음악듣기’에서 ‘The Art Spot 시리즈’라는 타이틀로 새롭게 선보인 ‘문화공간 음악회’는 전통음악공연을 해본 적 없는 핫한 공간을 찾아 공간과 어울리는 음악회를 구성하는 장소맞춤형 공연이다.


올해는 국내 최대 규모의 멀티플렉스 시네마 ‘메가박스’에서 성장동화와 전통음악을 함께 감상할 수 있는 ‘동화음악회’를 개최한다. 동화음악회는 지난 8년동안 덕수궁과 국회 등에서 10만명 이상이 관람하면서 연일 매진사례로 공연됐다.


올해는 메가박스 영통점과 고양스타필드점, 코엑스점에서 오는 10일 오후 1시, 16일 오후 7시, 그리고 17일 오후 12시에 관객들을 찾아간다. 


# 동화 ‘또 잘못 뽑은 반장’, 진정한 리더의 모습과 자질을 유쾌하게 알려 주는 생활 동화


동화 ‘또 잘못 뽑은 반장’은 2009년 출간된 ‘잘못 뽑은 반장’에 이은 두 번째 이야기로, 아이들의 눈으로 바라본 진정한 리더에 대해 말하는 국내창작동화이다. 이번에는 ‘어쩌다’ 반장으로 뽑힌 소심한 소녀 공수린의 이야기를 다뤘다. 존재감 제로, 자기주장 제로, 자신감 제로인 공수린이 반장으로서 자신의 목소리를 내는 과정을 흥미진진하게 그렸다. 이와 함께 진정한 리더에 대해 아이들 스스로 생각해 보게 한다.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재미와 감동을 주는 공연으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감성 충전 음악회이다.


# 동화를 우리 전통악기로 표현한 창작음악!


동화음악회는 동화 속 주인공 공수린과 마가희의 마음을 우리 악기로 표현한 창작음악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음악감독 최덕렬이 동화로부터 영감을 받아 작곡한 창작음악을 가야금과 피리, 해금, 아쟁 등의 국악기로 표현했다. 공수린의 무거운 마음, 익살스러운 표정, 밝고 신나는 기분 등이 어떻게 표현됐는지 기대해도 좋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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