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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1-05 17: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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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통영시(시장 강석주)는 지난 3일 욕지 원량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찾아가는 섬마을 콘서트 ‘섬, 가을에 물들다’를 개최했다.



[김경환 기자]경남 통영시(시장 강석주)는 지난 3일 욕지 원량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찾아가는 섬마을 콘서트 ‘섬, 가을에 물들다’를 개최했다.


문화예술에서 소외된 섬마을 주민들에게 문화향유기회와 즐길 거리를 제공키 위해 기획된 이번 콘서트에는 욕지주민들과 관광객 등 300여 명이 참여해 가을의 아름다움과 정서를 만끽했다.


이날 콘서트는 욕지출신 밴드 팀인 욕지 72밴드의 오프닝 무대를 시작으로 ‘님의 침묵’ ‘별 헤는 밤’ ‘행복’ 등의 시낭송과 이혜정씨의 팬플룻 연주, 남해 바다를 중심으로 펼쳐진 이순신의 일대기를 시극으로 표현한 재능시낭송협회 회원들의 ‘남해찬가’ 등으로 진행됐다.


이어 히든싱어 장윤정으로 알려져 트롯트 가수로 활동하고 있는 오예중이 열정적이고 뜨거운 무대로 마지막을 장식했다.


통영시 관계자는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인 통영시는 문화적 혜택 및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키 위해 다양한 음악장르의 음악 콘서트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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