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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1-03 16: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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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통영시(시장 강석주)는 지난 1일 통영시청 강당에서 공무원 300여 명을 대상으로 건강도시 실현 조성을 위한 생활개선 암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김경환 기자]경남 통영시(시장 강석주)는 지난 1일 통영시청 강당에서 공무원 300여 명을 대상으로 건강도시 실현 조성을 위한 생활개선 암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건강강좌는 경상대학교병원 흉부외과 과장 장인석 교수 강의로 폐암의 원인과 예방을 위한 좋은 생활습관, 흡연과 폐암의 상관관계와 공기관에서 진행하는 금연자를 위한 프로그램 운영 안내 등으로 진행됐다.


지난해 경남지역암센터 연례보고서 통계(2015년 기준)에 의하면, 통영시 6대암(위암, 대장암, 간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폐암) 환자 수는 373명으로, 이중 국가암 검진을 통해 암을 진단받고 통영시보건소에서 암 치료비를 지원받은 사람은 올해 180명에 이른다.


또 암은 한국인 사망원인 1위의 질환으로 예방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특히 국가 5대암(위암,간암,대장암,유방암,자궁경부암)은 식습관으로 예방하고 조기검진 등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


통영시보건소(소장 장회원)는 “지속 가능성을 지닌 천혜의 자연 환경을 가진 통영시에서 활기찬 삶을 누리기 위해서는 건강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시민들을 위한 건강증진 프로그램과 연계해 암 검진 및 암 예방 홍보를 적극적으로 펼치는 등 암 예방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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