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준완 기자]부산시(시장 오거돈)는 2일 오후 2시 용두산공원 종각무대 일원에서 ‘마을소풍 두 번째 이야기’ ‘제6회 부산마을의 날’을 개최한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부산마을의 날’은 2013년 ‘마을활동가의 날’ 행사를 시작으로 처음 개최돼오다 2016년부터 마을공동체 주민과 마을활동가, 도시재생전문가, 공무원 등 다양한 마을공동체 주체들이 참여하는 행사로 확대됐다.
식전행사는 마을주민이 다 함께 어우려질 수 있는 대동놀이와 길놀이, 동구문화연합회와 연계한 공연을 시작으로, 1부 개막식에 이어 2부에서는 마을 퀴즈대회, 마을 장기자랑 등이 진행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올해 부산마을의 날 행사 주제는 마을소풍 두 번째 이야기로써 그동안 마을에서 함께 동고동락하면서 마을공동체 활성화 사업에 참여했던 마을주민들과 마을활동가, 도시재생 전문가, 공무원 등이 모두 하나가 돼 학창시절 용두산공원에 소풍갔던 추억을 되살리고 서로를 격려하고 시민과 다함께 마을공동체를 이뤄가는 소중한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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