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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1-01 20:3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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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 도시개발사업소는 지난달 31일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돕기 위해 의창구 동읍 용전리 단감 농가에서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한부길 기자]경남 창원시 도시개발사업소는 지난달 31일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돕기 위해 의창구 동읍 용전리 단감 농가에서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오전 일찍부터 시작된 일손돕기에는 박윤서 소장을 비롯해 사업소 직원 30여명이 참여해 풍성하게 맺은 단감을 수확하는 작업에 내 일처럼 구슬땀을 흘렸다. 또 단감 수확에 이어서는 과수원 환경정비 활동으로 이날 일손돕기를 마무리했다.


과수원 농가는 “일손이 부족한 농촌에서는 한 사람 한 사람의 인부가 소중하다”면서, “창원시 직원들이 적기에 일손을 지원해줘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박윤서 도시개발사업소장은 “농가를 직접 방문해 작은 일손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농촌일손돕기 활동을 통해 농민들과 가까이에서 소통도 하고, 일손이 많이 필요한 봄철과 가을철에 지속적으로 농촌 일손 돕기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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