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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1-02 01: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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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송담대학교(총장 최성식)는 지난 10월 31일 개최된 2018년 용인시 대학연합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대학생 창업동아리 아이디어뱅크팀(김남기 외 2명, 지도 박수영교수)과 W.H.S팀(간호학과 홍진원 , 지도 김용남계장)이 각각 대상과 우수상으로 선정돼 ‘용인시장상’을 수상했다.



[김광섭 기자]용인송담대학교(총장 최성식)는 지난 10월 31일 개최된 2018년 용인시 대학연합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대학생 창업동아리 아이디어뱅크팀(김남기 외 2명, 지도 박수영교수)과 W.H.S팀(간호학과 홍진원 , 지도 김용남계장)이 각각 대상과 우수상으로 선정돼 ‘용인시장상’을 수상했다.

 

이 대회는 용인지역 대학생들의 창업분위기 조성과 사회 벤처 창업리더로서의 역할 수행의 환경 마련 등을 위해 마련됐다. 단국대학교 창업지원단 주최하에 강남대학교, 경희대학교, 단국대학교, 명지대학교, 용인송담대학교, 한국외국어대학교가 공동주관했다.


이 대회는 용인송담대학교를 비롯해 각 대학에서 선발된 2개팀씩 총 12개 팀의 결선 형태로 진행, 제출된 아이디어에 대한 6명의 각분야 전문가를 모시고 심도있는 평가를 통해 수상자를 선발했다.


대상을 수상한 용인송담대학교 창업동아리 아이디어뱅크팀의 ‘에스컬레이터 핸드레일 클리너’는 하루 수백에서 수만명에 이르는 사람들의 접촉으로 인해 가장 많은 박테리아가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에스컬레이터 핸드레일을 자동으로 살균 및 세척해주는 장치이다.


기존 제품의 고가격으로 인해 설치를 꺼리게되거나, UV살균램프만을 설치해 세척을 위해서는 별도 인력이 필요한 단점을 보완해 제품 단가를 낮추면서도 세척 및 살균기능의 무전원작동방식으로 개발됐다.


우수상을 수상한 W.H.S팀의 ‘열선을 이용한 감기예방 및 치료용 다용도 온열마스크’는 제작단가가 1만원 미만으로, 레이져조사기와 같이 단가가 40~100만원으로 개인이 구매해 사용하기에 부담이 되는 고가의 제품을 대체할 만한 제품이다.


용인송담대학교는 학생들의 창업역량강화와 아이디어 성장 기반 제공을 위해 전문대학 특성화 사업, LINC+ 사업(고도화형) 및 교육부 학교기업지원사업 등을 통해 각종 멘토링과 시제품 제작지원 등을 제공 지원하고 있을 뿐 아니라, 자체적으로 창업인턴제와 창업장학금 제도 운영을 통해 창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효과적인 창업기반을 제공하고 있다.


권양구 창업지원단장은 “대학의 다년간의 창업지원 프로세스의 구축과 창업분위기 조성 활동들의 결과가 각종 경진대회의 수상과 더불어 정부지원사업 획득과 실전창업으로 나타나고 있고, 앞으로도 대학생 예비창업자 뿐만 아니라 실전창업 학생들을 위한 후속지원 체계의 지원을 통해 보다 효과적으로 학생들을 건강한 사회인으로 육성하고자 한다”면서 대학생 창업지원 활동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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