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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0-31 01: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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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시장 오거돈)는 연구개발특구 종합인프라인 ‘부산글로벌테크비즈센터’를 준공하고, 입주희망기업을 모집한다.



[성지순 기자]부산시는(시장 오거돈)는 연구개발특구 종합인프라인 ‘부산글로벌테크비즈센터’를 준공하고, 입주희망기업을 모집한다.


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함께 총사업비 365억 원을 투입해 강서구 미음 R&D 허브단지 내에 부지 19,188㎡, 연면적 12,965㎡(지상 9층) 규모로 ‘부산글로벌테크비즈센터’를 건립했다.


주요 시설에는 ▲창업지원실 ▲연구실 ▲게스트룸 등 입주시설과 ▲국제회의실, 중.소회의실 등 각종 회의시설 ▲게스트룸.식당 ▲체력단련실 등 지원시설이 있다. 특히, 1층에 코워킹플레이스로 활용할 공간인 I-Cube를 구축해 연구소기업과 스타트업 기업 등에게 교류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대전과 광주에 이어 전국에서 세 번째로 건립된 ‘부산글로벌테크비즈센터’는 R&BD기반 조선해양플랜트 기술사업화 및 성장지원에 중점을 두고 있는 부산연구개발특구를 전방위에서 지원하고, 특구 혁신주체 간 교류협력을 위한 R&D허브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임대시설은 연구시설(본관 2~6층) 총 66실, 게스트룸(본관 7~8층) 40여개실 등이 있고, 임대기간은 최초 2년으로 1년 단위로 연장가능하다. 대관시설은 국제회의실 등 14개실(별관 2층 및 본관 2~6층)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세계를 바꾼 혁신의 작은 불꽃은 항상 의욕적인 신생기업에서 나왔다. 지역의 R&D역량을 집중하고 개발환경을 지원해주는 것은 매우 중요하고, 연구소기업 및 스타트업이 성과창출에 이를 수 있게 지원하는 역할을 부산글로벌테크비즈센터가 해나가리라 본다”면서, “현재 공고를 통해 입주기업을 모집하고 있고, 조속한 개관과 부산연구개발특구의 진흥을 위해 지역 기업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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