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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0-23 21:4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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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는 22일 오후 2시 외교부 청사 1층 국민외교센터에서 발대식을 갖고 우리의 신북방정책 및 한-러 관계 전반에 대한 강연과 ‘신북방 청년 아카데미’ 과정에 대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 사진출처/외교부


[심종대 기자]외교부는 22일 오후 2시 외교부 청사 1층 국민외교센터에서 발대식을 갖고 우리의 신북방정책 및 한-러 관계 전반에 대한 강연과 ‘신북방 청년 아카데미’ 과정에 대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신북방 청년 미래개척단’에 선발된 25명의 청년들은 앞으로 이달 22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진행되는 ‘신북방 청년 아카데미’를 통해 분야별 집중교육 및 극동지역 현지 조사에 참여하게 된다.


외교부는 신북방정책을 구현하고 유라시아 대륙 국가들과의 미래 지향적 협력 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참신한 정책 및 사업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신북방 청년 미래 개척단’ 사업을 진행 중이다.


‘신북방 청년 미래개척단’ 사업은 △공모전을 통한 참가자 선발, △신북방 청년 아카데미(신북방정책, 한-러 관계, 러시아 극동지역 전반에 대한 교육 및 분야별 멘토링) 운영, △극동지역 현지탐방을 통한 현장조사 등 크게 3단계로 진행된다.


이번에 선발된 ‘신북방 청년 미래개척단’은 대학생 및 대학원생, 스타트업 대표, 직장인 등 극동지역에 관심이 있는 다양한 청년들로 구성됐다. 농업, 수산, 교통.물류, 교육.문화.관광, 의료.보건 등 총 5개 분야에서 한국과 러시아 극동지역간 협력의 가능성을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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