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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0-23 00:2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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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양국은 한국 대학생의 미국 취업·연수·여행, 일명 ‘웨스트’ 프로그램과 미국 대학생의 한국 취업·관광 프로그램 WHP를 각각 5년간 재연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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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종대 기자]한미 양국은 한국 대학생의 미국 취업·연수·여행, 일명 ‘웨스트’ 프로그램과 미국 대학생의 한국 취업·관광 프로그램 WHP를 각각 5년간 재연장했다.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해리 해리스 주한미국대사는 22일 서울 도렴동 외교부 청사에서 이러한 내용의 양해각서에 서명했다고 외교부가 밝혔다.


이에 따라 한국 대학생들은 미국에서 최장 5개월의 영어연수, 1년 동안의 인턴 취업, 한 달 동안의 여행 등 목적으로 최장 18개월 체류할 수 있게 됐다. 또 미국 대학생들은 한국에서 관광과 근로를 병행하면서 18개월간 체류할 수 있다.


‘길먼 장학프로그램’ 등 미 국무부 교육문화국이 운영하는 장학프로그램도 이 양해각서의 범주에 포함된다고 외교부는 전했다.


‘웨스트’ 프로그램은 외교부가 양해각서 연장을 통해 프로그램 시행을 위한 기본 틀을 마련하고, 교육부는 국립국제교육원을 통해 학생 선발, 지원 등 실질적인 이행과 운영을 담당하는 협업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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