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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0-24 17:3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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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학교(총장 한태식(보광))가 지난 18일 동국대 상생플러스 스페이스에서 ‘2018 동국창업리그 시상식’을 개최했다.



[김광섭 기자]동국대학교(총장 한태식(보광))가 지난 18일 동국대 상생플러스 스페이스에서 ‘2018 동국창업리그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우수 아이템 발굴 및 지역사회 청년창업문화 확산을 위해 동국대학교 창업지원단(단장 이용규)의 주관으로 열렸다.


올해는 우수기술 및 아이디어(아이템)을 보유한 50개 팀이 참가했다.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14개 팀이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9개 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 팀에게는 동국대 총장 명의의 상장과 상금이 함께 수여됐다. 상금은 대상 300만원, 최우수상 150만원, 우수상 100만원, 장려상 50만원이다.


통합 대상은 동국대 강민성(기계로봇에너지공학) 학생의 ‘입으로 마시는 링거, 링티’가 받았다. ‘링티’는 식수에 혼합하여 섭취할 때, 정맥주사용 수액과 동일한 혈장량 보충효과를 갖는 음료형 수액으로 설립한지 7개월 만인 지난 12월 크라우드펀딩 와디즈에서 1억 6천만 원의 리워드형 펀딩을 기록했다. 또한, 현재 월매출 3억 원 이상을 올리고 있는 점에서 기술성과 사업성을 두루 인정받았다.


대상을 수상한 강민성 대표는 “동국대의 체계적인 교육 및 창업지원 시스템 덕분에 지금까지 여러 시도를 할 수 있었다”면서, “그로 인해 운 좋게 대상까지 받아 기쁘고 다른 창업인들도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학생부 최우수상은 한재형(동국대 의생명공학) 학생이 개인형 이동수단 IoT안전등’Helper’로 수상했으며, 일반부문에서는 펫트너 최가림 대표가 맞춤반려동물케어서비스로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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