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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0-23 23: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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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모터 스트리트 페스티벌 개막 커팅을 하고 있다./김경석


[김경석 기자]50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남산동 자동차부속골목에서 열리는 '2018 대구 스트리트 모터 페스티벌'이 지난 20부터 21일까지 양일간 개최했다.


20일 오전 11시에 열린 개막식에는 대구시 최운백 미래산업추진본부장, 류규하 중구청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 20여 명이 참석했다. 


대구 스트리트 모터 페스티벌(이하 모터쇼)은 남산동 자동차부속골목 상점가 상인회(이하 상인회, 회장 박노억)가 주최하고, 대구시와 중구청이 후원하는 행사로 전국 유일의 민간주도형 길거리 모터쇼이다.


이번 '2018 대구 스트리트 모터 페스티벌'에는 슈퍼바이크, 대구 두카티, 대구 모터라드, 대구 스즈키가 참여했고, 레이싱모델 17명이 참여해 '2018 대구 스트리트 모터 페스티벌'을 빛냈다.


'2018 대구 스트리트 모터 페스티벌'은 CJ대한통운슈퍼레이스에서 오피컬로 활약을 하고 있는 문도윤 운영본부장이 전반적인 모든 운영을 해서 원활하게 진행했다.


▲ 레이싱모델들이 포즈를 하고 있다/김경석


남산동 자동차부속골목은 명륜삼거리에서 명덕로에 이르는 550미터의 거리로, 1968년 자동차 중고 부속상 입점을 시작으로 현재의 거리가 형성, 지난 2002년부터 시작된 중구청의 명물거리 조성사업에 따라 자동차 명물거리로 지정된 곳이다.


현재 80여개의 업체가 오디오, 타이어, 에어컨, 시트커버, 썬팅, 기타 자동차부속품 판매와 자동차 수리를 하고 있어 자동차 수리와 튜닝에 있어 원스톱서비스가 가능하다.


▲ 튜닝된 차량들이 전시되어 있다./김경석


'튜닝을 넘어, 미래를 보다'라는 슬로건과 함께 개최된 올해 행사에는 튜닝카는 물론 평소 보기 힘든 클래식 자동차와 최고급 자동차들을 한자리에서 보고 즐길 수 있었다. 또 축제에 참여한 시민들을 위해 ▲자동차 줄다리기 ▲파워 드래그 레이싱 ▲올드카 경매 ▲레이싱 모델쇼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됐다.


대구시 최운백 미래산업추진본부장은 "시민들이 함께 즐기는 가운데 자연스럽게 자동차튜닝 문화에 대해 배우고 체감할 수 있다는 점이 남산동 스트리트 모터페스티벌의 매력"이라면서, "최근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모터 페스티벌을 차질없이 이끌고 있는 상인회의 노력에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 문도윤 운영본장이 업무를 대구스트리트모터페스티벌에서 큰 활약을 하였다/김경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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