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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0-18 16: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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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천만 문화의 달


[오기순 기자]오는 19일 오후 3시부터 순천만국가정원 프랑스정원에서 한반도의 평화 기원과 문화예술의 역할을 함께 나누는 '한반도 평화문화 토크쇼'가 허석 순천시장과 서경덕 교수 등이 패널로 참여한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한반도 평화문화토크쇼'는 한반도에 부는 평화분위기 조성과 문화의 역할에 대한 이야기를 함께 나누기 위해 순천시가 '2018문화의달' 특별 프로그램으로 마련했다.


토크쇼는 축하공연과 허석 시장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서경덕 교수.오양렬 박사가 패널로 참석해 진행된다. 이 자리에는 평양출신 임영선 통일방송 대표와 독일출신 외계통신 안톤숄츠, 통일 인문학의 대가 건국대 진희관 교수도 함께 한다.


남과 북의 관계가 견고해지면서 한반도에 부는 평화의 물결과 함께 남북교류에 대한 이야기 등이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남과 북이 상생할 수 있는 방향을 탐색하고 , 순천시의 역할과 방향에 대한 이야기도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2003년 '전남도민남북교류협의회 창립', 2005년 순천시와 북한의 교류의 바톤을 이어받아, 생태도시 순천이 한반도의 평화물결에 어떤 역할을 할 것인지등에 대한 이야기도 함께 나누어질 예정이다.


시관계자는 "생태라는 공간에 문화의 향기를 더한 '‘2018문화의 달' 축제가 한반도의 평화의 물결과 함께 더욱 성장할 것을 기대한다"면서,  "이번에 마련한 '한반도 평화 토크쇼' 특별프로그램이 전국민과 함께 나누는 평화의 기원메시지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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