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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0-18 19:3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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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14일 마산야구장에서 열린 ‘2018 한국-대만 연예인 올스타 자선 야구대회’를 마쳤다.



[한부길 기자]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14일 마산야구장에서 열린 ‘2018 한국-대만 연예인 올스타 자선 야구대회’를 마쳤다.


이번 행사는 한국-대만 연예인 야구 관광 교류전으로 지난 2014년 대만 타이중시에서 열린 ‘대만 자폐아동 돕기’ 자선 경기에 이은 두 번째 대결로, 올해는 소외.취약계층과 다문화 가정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기 위한 것.


한국 연예인 올스타팀은 홍서범 단장, 박정태 총감독, 이봉원 감독으로 10개 야구팀에서 선발된 선수들이 참가했다. 대만 팀은 대만의 국민MC이자 개그맨인 펑차차와 쑤 샤오유순 등이 참가했다.


이날 행사는 약 4000여 명 관중이 모인 가운데 두 팀 선수들의 공동 팬 사인회를 시작으로 펑차차의 축하공연, 개회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경기의 시구는 NC다이노스 소속의 대만 출신 왕웨이중 선수가 했다. 허성무 시장은 “짧은 시간에 문화와 언어가 다른 두 나라를 이어주고 수천 명의 관중들이 추억을 만들고, 또 어려운 이웃까지 도울 수 있는 것이 바로 스포츠관광이 가진 힘”이라면서, “앞으로도 의미 있는 교류의 장을 자주 만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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