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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0-13 14:4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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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5명을 포함한 최소 9명이 네팔 히말라야 등반 중 실종됐다고 네팔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 자료사진/해발고도 7,193미터 히말라야 구르자산


[심종대 기자]한국인 5명을 포함한 최소 9명이 네팔 히말라야 등반 중 실종됐다고 네팔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네팔 히말라얀 타임즈는 이들이 12일 저녁 해발고도 7,193미터 히말라야 구르자산을 오르다


대규모 산사태로 사망했다고 전했다.


현지인을 파견해 트레킹을 담당했던 현지 업체는 한국인 김창호 대장을 포함한 5명의 한국인들이 사고를 당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지 언론은 김 대장과 이 모 씨, 임 모 씨, 유 모 씨, 정 모 씨 5명의 신원이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이들은 폭설이 계속된 가운데 베이스 캠프에서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주 네팔 대한민국 대사관 관계자도 “현재 구르자 지역 한국인 5명, 네팔인 4명 사고에 대해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네팔 당국은 구조 헬리콥터를 13일 오전 파견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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