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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03-16 14: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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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보건소는 오는 3월 19일부터 6월 30일까지 식중독 우려가 높은 기업체, 병원, 복지시설 등 관내 집단급식소 215개소에 대해 공무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합동으로 일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지도․점검은 간절기 집단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식품관리로 인한 식중독 등 인체 위해 요소를 사전에 예방하여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환경이 제공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여부, ▲식재료 적정보관, ▲유통기한경과 제품 사용 여부, ▲남은 음식 재사용 여부, ▲원산지표시기준 위반사항 등을 중점 점검하게 된다.

이번 지도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지 시정조치 하지만, 유통기한 경과 제 사용 등 인체에 위해를 줄 수 있는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및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관련법에 따라 조치 할 방침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식중독예방을 위해 도마, 칼, 행주 등의 기구 세척과 소독을 철저히 하는 청결수칙과 모든 음식물과 물 등은 항상 익히거나 끓여먹는 가열수칙 등 식중독 예방수칙교육에 중점을 두어 식중독이 없는 안성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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