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부길 기자]경남 창원시는 11일 의창구 창원여자중학교에서 ‘4차산업혁명, 우리아이 진로는?’라는 주제로 특강을 개최했다. 학생들에게 미래직업에 대한 전망과 4차산업혁명에 대비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방법을 찾아보기 위해서다.

이번 특강은 진로교육의 전문 멘토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공부하고 떠나는 여행대표 이승훈씨는 학부모와 학생들 300명에게 4차산업혁명 시대에 부모의 역할을 설명하고, 급변하는 미래사회에 우리 아이들을 미래 인재를 키우는 방법을 알려줬다.

김응규 경제국장은 “단순하게 아이들이 눈앞에 직면한 문제를 수용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문제를 찾아내고, 그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는 자기주도적인 아이들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