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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0-13 13:4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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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제시 수양동 소재 아이뜰어린이집 원아이들이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발 벗고 나섰다.



[김경환 기자]경남 거제시 수양동 소재 아이뜰어린이집 원아이들이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발 벗고 나섰다.


11일 아이뜰어린이집(원장 유희점) 원아, 교사 등 100여명은 수양동 주민센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생활용품 100여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수양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진하고 있는 ‘제2회 한가위 생필품 행복나눔사업’에 동참키 위한 것으로, 비누, 치약, 칫솔, 통조림 등 어린이집 부모와 교사 등으로부터 모은 다양한 생필품을   기탁했다.


지난해에 이어 2회째 추진하는 수양동 한가위 생필품 행복나눔사업은 추석을 전후로 각 가정에서 선물 받은 생활용품 중 사용하지 않거나 나누고 싶은 물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는 사업이다.


유희점 아이뜰어린이집 원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원아와 학부모님들이 작은 정성을 모아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추교종 수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기탁한 생필품은 꾸러미로 포장해 기탁해 주신 분들의 마음과 함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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