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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0-09 19: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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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부안군은 지난 1일부터 이달 16일까지 전라북도 종합감사를 받고 있는 가운데 10월 8일 건설업무 관련 감독공무원, 현장소장 등 건설관련자 130여명을 대상으로 감사교육 실시했다.



[김준태 기자]전북 부안군은 지난 1일부터 이달 16일까지 전라북도 종합감사를 받고 있는 가운데 10월 8일 건설업무 관련 감독공무원, 현장소장 등 건설관련자 130여명을 대상으로 감사교육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전라북도 감사관실(기술감사팀장 김정기) 요청으로 이뤄졌다. 사전 컨설팅 감사 제도, 청렴문화 정착, 건설공사 관련 규정 및 감사반복 지적 사례 등 건설사업을 추진하면서 놓치기 쉬운 사례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사전 컨설팅감사는 일선 행정기관에서 인허가 등 규제관련 사무, 사업추진시 법령 적용에 어려운 경우 등 감사부담이 없이 적극행정을 할 수 있도록 적법성과 타당성을 검토해 구체적인 의견을 제시하는 사전 예방감사로 8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부안군청 5층 감사장에 운영된다.


한편, 교육에 참석한 관계 공무원들과 사업 관계자들은 건설분야에 관행적인 부조리를 근절하고 청렴한 건설 문화를 정착하는데 다함께 앞장서기로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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