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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0-09 15:4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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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형진선수가 핸디캡을 극복하고 역전하며 우승했다. / 이승준


[이승준 기자]7일 인제 스피디움에서는 강원 국제모터 페스타와 함께한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7라운드가 열렸다. 


2번째로 열린 BMW M클래스에서는 탄성을 자아내는 역주가 펼쳐졌다.  권형진(17,탐앤탐스 레이싱)은 12랩의 결승에서 22분36초152의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라운드 우승으로 예선성적에 104%의 가산시간이 핸디캡으로 주어졌지만 레이스 실력으로 극복하며 극적인 역전우승을 거뒀다.


▲ 한재복 선수는 2위로 들어왔다 ./이승준


권형진은 예선을 4위로 마쳤지만 핸디캡 적용으로 인해 4그리드가 아닌 14그리드에서 결승 레이스를 시작했다.  예선 1위를 차지했지만 역시 핸디캡으로 9그리드에서 출발하는 현재복(7,MSS)과 경쟁하며 폴 그리드에서 시작하는 김효겸(MSS)도 추월해야 하는 불리한 처지였다. 하지만 권형진은 치열한 경쟁으로 사고가 발생하는 와중에도 휩쓸리지 않고 하나 둘씩 경쟁상대를 추월하면서 경기 막바지 1위 자리를 차지하는데 성공하며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김효겸(6,MSS)선수는 3위로 들어왔다. 핸디캡을 가진 권형진 선수를 결국 넘지 못했다.


▲ 김효겸 서수는 3위로 들어왔다. / 이승준


▲ BMW-M 시상식이 열렸다. / 이승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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