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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0-09 13: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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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연합회(회장 김태영)는 지난달 28일 인도네시아 술라웨시 섬에 발생한 규모 7.5의 강진과 쓰나미의 피해 복구를 위한 긴급 구호 성금 1억원을 은행권을 대표해 지난 4일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



[우성훈 기자]은행연합회(회장 김태영)는 지난달 28일 인도네시아 술라웨시 섬에 발생한 규모 7.5의 강진과 쓰나미의 피해 복구를 위한 긴급 구호 성금 1억원을 은행권을 대표해 지난 4일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


이번에 발생한 지진과 쓰나미로 인해 사망자가 1,400여명에 육박하는 등 인명과 재산의 피해가 확대되고 있다. 앞서 지난 8월에 발생한 롬복 섬 지진 등 연이은 재난이 발생함에 따라 인도적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라 판단해 은행연합회는 신속한 지원을 결정하게 됐다.


1억원의 긴급 구호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인도네시아 적십자사에 전달됐다. 추후 대한적십자사는 국제적십자사연맹(IFRC) 및 인도네시아적십자사와의 협의를 통해 재건 복구 활동에 지원할 계획이다.


김태영 은행연합회장은 “인도네시아에서 발생한 지진.쓰나미로 해당 지역의 주민들이 큰 고통을 겪고 있다는 점에서 안타깝게 생각하며, 조속한 시일내에 피해가 복구되길 바란다”고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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