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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0-04 18: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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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카라 출신의 연예인 구하라 씨가 전 남자친구로부터 사생활 동영상 유포 협박을 당했다며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강병준 기자]걸그룹 카라 출신의 연예인 구하라 씨가 전 남자친구로부터 사생활 동영상 유포 협박을 당했다며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구 씨가 지난달 27일 전 남자친구 A 씨를 성폭력처벌법 위반, 협박 등의 혐의로 고소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구 씨에 대한 조사는 고소장 접수 당일에 했다”면서, “조만간 A 씨를 불러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구 씨의 변호인 측은 “전 남자친구 A 씨가 사생활 동영상 유포로 구 씨를 협박했다”면서, “신속한 수사가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한국사이버성폭력대응센터는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사생활 영상)유포 협박은 상대방이 자신이 원하는 행동을 하도록 조종하기 위한 것”이라면서, “단순 협박과 달리 성폭력으로 봐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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