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환 기자]경남 고성군은 군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운영한 ‘고.고.당(고혈압, 고지혈증, 당뇨병) 행복야간 운동교실’을 성황리에 마쳤다.
운동교실은 지난 4월 2일부터 9월 28일까지 6개월간 주 3회, 총 70회 운영하고 직장인 25명이 참여했다.
고고당 행복 야간운동교실은 자가 건강관리능력 향상을 위해 개인별 체성분측정, 심뇌혈관질환 예방교육, 운동요법, 집단운동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만성질환을 가지고 있는 직장인의 혈당수치 및 총 콜레스테롤이 전체적으로 감소하는 변화를 보였다. 특히 골격근량은 평균 0.2㎏ 증가, 체지방률은 평균 1.4% 감소해 참가자들의 건강증진에 크게 기여했다.
군 관계자는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병 등 만성질환은 건강한 생활습관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군민 스스로 올바른 예방법과 자가 건강관리요령을 습득할 수 있도록 다양한 건강프로그램을 개설,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할용해주세요.
http://hangg.co.kr/news/view.php?idx=47311안녕하세요.
김경환입니다.